어린이집을 보냈다.
매달 보육료를 내야 한다.
우리는 임신, 출산을 거치며 국가나 지역사회에서 주는 혜택들을 마구 찾아보았다.
그리고 거의 만들었을 것이다. 국민행복카드를.
임신 중 국가바우처를 받기 위해 만들었던 그 국민행복카드.
육아할 때도 필수다.
카드사나 은행은 달라도 카드 디자인은 똑같다.
현재 요런 모양.
신용카드로도 체크카드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나는 그냥 은행에서 체크카드로 개설했다.
자, 본격적으로 돈을 내보자.
이 카드를 꺼내고 앱을 켜자.
어린이집 입소를 했다면 이 앱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앱으로 대기신청부터 모든 과정을 거쳤다.
로그인을 진행한다.
로그인방식은 본인이 편한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어린이집 보육료는 매달 내고 필요경비도 분기별로 결제하기 때문에 나는 생체인증을 사용한다.
터치하고 지문인식하면 로그인 완료.
일단 어린이집 결제가 처음이라면
국민행복카드 등록부터 하는 게 좋다.
메인 화면 하단에 보면 아이콘들이 있는데,
이 중 [마이룸]을 선택한다.
이곳에서 [카드등록]을 클릭한다.
나처럼 카드등록이 이미 되어있는경우 위와 같이 표시되고
정부에서 지원되는 바우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민행복카드사용이 필수다.
보육료는 전액 지원이 되고 필요경비의 경우 지원이 안된다.
*보육료결제: 국민행복카드
: 결제 시 바우처로 자동결제됨. 체크카드의 경우 통장 잔고 필요 없음.
*필요경비결제: 연결된 계좌에서 인출됨. 신용카드의 경우 결제일 청구됨.
카드정보를 입력할때 별칭을 지정하여 선택할 때 참고하면 된다.
카드번호 입력. 유효기간 선택하고 [등록]을 눌러준다.
카드 등록이 완료되면 첫 화면으로 돌아간다.
보라. 들어가자마자 보육료 결제가 뙇.
바로 클릭해 보자.
아이 이름과 어린이집 이름, 결제 금액이 표시된다.
여기서 [결제하기]를 누른다.
상세내역이 나오면 또 [결제]를 누른다.
카드 등록이 되어있다면 직접입력 옆 세모아이콘을 누르면 등록한 카드 별칭이 뜰 것이다.
그것을 클릭하면 아래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이 자동으로 채워진다.
보호자 본인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매번 입력해야 한다.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확인을 해준다.
결제가 완료되면 이런 팝업이 뜬다.
그리고 결제현황에도 해당월 결제내역이 보인다.
필요경비 결제의 경우
메인화면에서 안 보이기 때문에 탭을 찾아 들어가야 한다.
메인화면 우측 상단에 전체메뉴 아이콘(가로줄 세 개 쫙 쫙 쫙)을 클릭한다.
[보육료결제] →[필요경비결제]를 차례로 선택한다.
[결제하기]를 클릭한다.
결제상세정보를 확인하고 [결제]를 클릭한다.
결제수단에서 [▽] 화살표를 눌러 카드를 선택한다.
이건 정부에서 지원되는 바우처가 아니라서 체크카드의 경우 잔고 꼭 확인하기.
완료하면 이렇게 결제내역이 뜬다.
나는 꼼꼼하지 못한 엄마라 그런가..
키즈노트나 공지에서 보육료와 필요경비 결제 안내가 올라와도
종종 시기를 놓치고 늦게 냈던 것 같다.
세상이 좋아져서 이렇게 간편한데도 ㅋㅋㅋ
우리 잊지 말고 매달 보육료 결제해요~^^